“청년실업 해소·등록금 문제 등 여당이 나서야” 한나라 시당, 울산대 총학 간부들과 대학생 정책 간담회
2010년 12월 23일 (목) 22:23:31 김창식 goodgo@ksilbo.co.kr
   
 
  ▲ 한나라당과 울산대 총학생회 간부들과의 정책간담회가 23일 울산대 사회과학관에서 강길부 울산시당위원장, 중앙당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tkatjd  
 
“청년 실업난 해소와 등록금 인상 문제 해결, 사립대학교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에 한나라당이 적극 나서주길 건의합니다.”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강길부)은 23일 오후 5시부터 울산대 15호관(사회과학관)에서 안성재 울산대 부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대학생 간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대학교 총학생회(2011년도) 및 학생간부들과의 대학생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울산대 총학생회(2011)가 ‘집권여당에 외치는 대학생들의 제언!’을 주제로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대표는 “청년 실업과 등록금 인상 문제 등에 집권 여당에서 앞장서 해결해 달라”고 한나라당에 건의했다. 또 재정이 열악한 사립대학교에도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강길부 시당위원장은 “학생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내일 만들기 대책을 세워 추진하는 등 한나라당도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당의 정책 수립과 과정에 많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등록금 책정과정(등록금 심의위)에서 보완할 사항이 있다면 충분히 고민해 보완하고,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이 편중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답변했다.

한나라당은 이번 간담회를 발판으로 보다 다양하게 대학생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미 구성된 미래세대위원회(대학생청년위원회)를 최대한 활용해 젊은세대들과의 ‘불통(不通)의 장벽’을 허무는데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울산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한동영)는 오후 6시30부터 문수컨벤션웨딩홀 지하2층 루비홀에서 시당청년위원, 각 당협별 청년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시당 청년위원회 송년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